[로설] 내가 로설을 구입할 때.txt
IP :  .229 l Date : 17-01-11 22:26 l Hit : 1310
내가 로설을 선택하는 혹은 거르는 기준에 대해서 써보고싶어서 쪄오는 글임.


1.구입 결정에 중요한 것

가)키워드

이건 뭐 다들 공감할 거라 생각함. 누구나 자기가 좋아하는 키워드가 있다고 봄. 폭넓게 읽는 편이라 해도 편향성?에 가까운 경향이 있잖아.

나같은 경우는 계략남주/ 전문직물(그렇다고 로맨스가 약하면 곤란...) / 능력있는 여주, 무심한 여주/ 친구에서 연인, 선결혼 후연애, 첫사랑, 남주 짝사랑 등등을 좋아해.

내기준 이런 키워드가 많이 들어있을 경우 불호 작가의 작품도 나름 재밌게 읽히는 경우가 있더라구.

물론 키워드가 내가 좋아하는 것만으로 가득차도 거지같이 망하는 경우는 항상 존재함..ㅎ

그래도 뭐가 갑자기 땡길때 유용한 것 같아. 난 가끔 법정물이 보고싶다...연예인물이 땡긴다...이럴 땐 키워드를 주로 참고해.




나)작가

사실 예전에는 이걸 제일 많이 고려했음. 내가 로설 본지가 1n년 정도인데 그때는 종이책이 거의 대세였을 시절이었음.

도서관에서 로설 빌려보면서 좋아하는 작가도 생기고 그 작가 책 위주로 읽게 됨(사실 로설 아니고 걍 모든 책을 이렇게 읽는 편..마치 덕질하듯이...ㅎ)

근데 문제가..요새..이북시장이 커지면서인지는 모르겠으나, 좋아하던 작가들 작품에도 영 별로인 게 많아지고 복불복같다는 느낌이 커짐.

예를 들어 내가 이정운 작가 책을 꽤 재밌게 읽었었거든. 폐하 시리즈(호불호 쩔), ASKY(이것도 호불호 쩔), 구중궁궐(이건 추천), 경국지색(이건 많이들 좋아할듯) 등등...

근데 요새 나오는 것들은 우웅...특히 1등과 2등의 역학관계인가..이거 작가 이름만 보고 샀다가 개후회함....

요새는 좀 흔들리는 기준이긴해. 그래도 좀 재밌게 본 작가 소설은 신작 나오면 미리보기라도 해보긴 하는 거 같아.





다)추천, 리뷰글

요샌 사실 추천이나 리뷰글 보고 많이 사는 편인 것 같아. 나랑 취향이 다르더라도 추천하는 글을 읽어보면 대충 견적이 나옴.

그래서 노벨정원방 생긴거 넘나 좋은 ㅠㅠㅠㅠㅠ 특히 웹소설은 추천글 있으면 꼭 한편이라도 읽어보게 되는 거 같아.

구입할 때도 추천글 읽고 구입하는 경우가 꽤 되고, 아님 리뷰 읽다가 혹해서 산 적도 좀 많은듯.

특히 ~~한 책 추천해달라고 해서 추천 받은 경우 만족도가 높은 것 같아...!







2.작품을 거를 때 중요하게 작용하는 것



가)키워드

선택기준에서도 중요하지만.....거르는 기준에서 더더더더더욱 중요한게 키워드 같아. 극혐인 키워드 하나라도 들어있으면 거르는 게 정신건강에 좋은듯.

나는 근친 키워드 들어간건 안봄. 사람마다 이런거 하나씩은 다 있으니까..!




나)작가

근데 이건 유동적인 것 같아. 요새는 같은 작가 작품도 작가별로 퀄이 오락가락임...ㅠ

그래도 안맞는 작가건 거르는 편. 여러 번 추천받아서 사봤는데 안맞아서 못보는 작가는 강해랑 작가...(심장을 쏘다, 크리티컬, 레디고, 쏘인러브 다 나랑 안맞음...)

이런 경우 아니면 추천글 올라오면 걍 한번은 봄.



다)리뷰

이경우엔 리디북스 리뷰를 이용하는 편임.

공감순으로 정렬해서 내가 존나 못참는 내용이 있는지 살펴볼 수 있다는 장점(대신 스포 가능성이 1이라도 있을 수 있음. 난 스포 신경 별로 안쓰는 편)


이 경우엔 별점 낮은 평을 주로 참고해.

예를 들어 "이 작품은 남주나 여주나 매력은 있는데, 너무 사건이 없어 지루하고 잔잔하기만 하네요~~~~등등"의 내용이 있는 리뷰가 있다고 하면,

나는 잔잔물은 취향에 맞으니까 익스큐즈 가능이고, 남주가 멋있다면 괜찮을 거라는 예상이 가능. 물론 여기에 미리보기가 추가되면 성공확률이 더 높아짐.

근데 내가 잔잔물이 전혀 취향이 아니라면 여기서 바로 이 작품은 구입하지 않을 수 있음..





여기까지가 로설 구입 전 내 사고과정.txt라능 ㅋㅋㅋ

냔들은 어떤 기준으로 로설을 구입하는 편인지 궁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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