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설] 로설/로판 추천 부탁할게(조건 및 후기 有)
IP :  .213 l Date : 17-01-12 01:05 l Hit : 1918
로설/로판 보다가 물려서 bl만 보다가 또 물려서 로설/로판 좀 보려고 하고 있어.
로설 본 지 오래돼서 최근 몇 년 나온 책은 하나도 안 읽었다고 보면 돼.

그런데 내가 거르고 싶은 조건이 있어... 많진 않은데 대부분 걸러질 듯;;

1. 남주는 성경험 있고 여주는 없는 거
100 중 95는 이러니까 좀 지겹다 못해 슬슬 짜증나서..
둘 다 경험 있는 거는 OK, 둘 다 경험 없는 것도 OK, 여주만 경험 있는 것도 OK.
아 헤어졌다가 다시 만났는데 그 사이에 남주만 다른 여자랑 경험 있는 것도 같은 맥락으로 거름.

2. 강압적인 씬
일방적인 키스..까지는 괜찮은데 강제로 몸 만지는 건 불쾌했어.
그리고 그 여름 나는 이었나? 인기있는 거였는데 남주가 일부러 피임 안한다며? 내 기준 이것도 강압적인 씬..

3. 여혐
여혐이 아주 없을 수야 없겠지만,
잘생기고 능력있는 남주에게 몸으로 들이대는 엑스트라 여자들 <- 이런 거 싫어

4. 가부장적 내용
반대하던 시댁 식구 마음 열기, 남주가 집안일 안해서 부부싸움 이런 거 싫음

이것들에만 안 걸리면 재밌는 거 아무거나 추천해줘도 될 거 같아. 로설 본 지 정말 오래돼서ㅠㅠ


저기 안 걸리는 소설 중 내가 읽은 것들

김수지 - 우리 집에는 쥐가 있다, 미온의 연인
정말 좋아함. 미온의 연인은 2번에 걸릴 수도 있었는데 여주가 아니라고 하니까.. ㅇㅇ

김유미 - 디센트
아주 좋았음. 약간 너무 건전한 게 아쉽지만. 연하남, 흡연여주

우지혜 - 네가 온 여름
우지혜 작가 소설 중엔 이게 제일 좋았고...
이 작가 꺼 거의 다 읽다가 그 겨울에 봄이 오면이 별로여서 그 뒤로는 안 읽었는데 괜찮은 거 있었니?
근데 이 작가 종종 3번에서 걸림

히요리 - 착한 아이에게 달콤한 벌을
TL에 편견 있었는데 이거 의외로 좋았어. 스토리보다는 여주가 재밌음.
여주가 엄청 속물인데 그게 회사가 여직원에게 요구하는 바이기도 하고 나름 분명한 꿈ㅋ도 있기 때문이라..
그러면서도 은근 일 욕심은 있는 것도 좋았고.. 회사의 여직원 취급도 거슬려하고.
하지만 시원하게 뿌셔뿌셔는 안하는데 일본 정서일까...?

노원 - 우리 엄마가 물건은 함부로 줍는 게 아니랬어
BDSM..ㅋㅋㅋ S 여주 좋아ㅋㅋ 아 앞에 TL도 여주가 S야ㅋㅋ

김노운 - 로진백(카카페)
괜찮게 보고 있어. 남조가 한드남주질하는데(ex 백화점에서 옷 사주기) 그런 게 찝찝하게 묘사되는 게 좋았어ㅋㅋㅋㅋ

Illuminator - 죽은 연꽃의 시간(조아라)
로맨스 비중은 낮지만.. 재밌게 본 로판.

로레타 체이스 - 밤의 포로
로레타 체이스 소설 하나도 빼놓지 않고 다 봤는데ㅋㅋㅋ 제일 재밌게 본 건 미녀와 야수지만 제일 좋은 건 밤의 포로야.
천사 같은 외모의 의뭉스러운 남주와 성격 불같은 여주ㅋㅋㅋ
여주가 사랑을 고백하면서 난 쓰레기 같은 인간들만 사랑한다고 막 화냄ㅋㅋ 후반엔 후라이팬 같은 걸로 남주 머리도 때림ㅋㅋㅋ

이화 - 캔디 레인
별로였음. 남주가 유명작가인데 소설 속에서 쓰는 글이 너무 별로...ㅋㅋㅋㅋ
남주가 여주 집에 들어가는 것도 억지스럽고, 소박하고 고즈넉한 취향 과시 같은 느낌도 남.

그리고 또 읽어본 유명 작가 중에 노승아, 박수정은 별로였어.


보면 딱 여주 성격이 만만찮은 걸 좋아하는 것 같지..?ㅋㅋ
남주도 완벽남보다는 좀 또라이미 있거나 찌질미 있는 거 좋아해.
그런데 그런 여주 남주 아니어도 저 조건에만 안 걸리면 아무거나 재밌게 읽은 거 추천해 줘.
1번에서 너무 많이 걸러질 것 같아서...ㅠㅠ; 추천 부탁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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